아바타 시리 영화관람 중 아이폰 사태 황당 헤프닝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의 아바타 2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이 2022년 12월 14일 개봉했습니다. 러닝타임 192분의 대서사시를 그린 영화로 전 세계인에 주목을 받고 있는데, 최근 정말 황당한 해프닝이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을 가지고 관람하는 관람객의 시리 기능이 켜진다는 것입니다.

 

아바타 아이폰 시리(siri)기능 작동

 

아바타 주인공 이름 kiri와 siri 유사 발음

이번 아바타 2 물의 길 영화 속 주인공의 이름은 'kiri'입니다. 그런데 영화 상영 중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는 상황에서 kiri가 siri와 발음이 비슷하게 들려 관람객이 소지한 아이폰에 siri기능이 켜진다는 것입니다.

 

 

이때 무음이나 진동을 해놓거나 아이폰 전원을 꺼놓은 관람객이라면 다행이지만 벨소리를 켜놓은 상태인 아이폰은 siri가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말을 하니 극장 내 영화에 집중하는 다른 관객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는 황당한 경우가 생기겠습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 관객이시라면 아바타 2 영화를 관람하실 때에는 꼭 무음이나 진동, 아니면 전원을 꺼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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